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한의사님 말씀대로라면
땀이 잘나는부위에는 여드름이 잘안나야하는게 맞는데,.
저는 이마부위에 땀이 많이 납니다. 허나 이마부위에 여드름도 많이 납니다..
또 땀을 내야한다는게, 제가 덥거나(조금만 더워도)
약간 긴장되는 상황에서 땀을 잘흘리는데,
그런 땀말고, 운동으로 빼는 땀이어야 하는건가요?
확실히 군대에 있을때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을 할때는 피부트러블도 가라앉았습니다.
또 제가 겨울에는 많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여드름이 크게 증가합니다.
다른 책을 보았을때는 자외선 영향이 클것이라고 읽었는데,,
여름에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되서 피부에 안좋아서 그런다고도 하고..
참.. 여드름 그원인을 알듯말듯...하네요.
제가 궁극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것은요.
제 자체가 , 제 피부자체가 땀을 잘흘립니다.(얼굴이건 몸이건 다잘흘립니다.땀이 많습니다.)
허나 그런데도 제 몸 구석구석에서는..
가슴.등.어깨.목.안면 에는 여드름이 항상있습니다.. ㅜㅜ
이게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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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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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땀이 많이 나는데 왜?...여드름증상이 발생하는지?...를 질문하셨군요.
땀이 이마부위에서 많이 나는데도 여드름 증상이 반복되는 것은,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열이 자연스럽게 유발되거나 주변 온도가 높으면 땀이 나는데, 예를들면 열을 숫자로 설명할 때 10개가 유발되었다면, 10개의 열이 모두 배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5개만 땀으로 배출되고 만일 5개가 남아 있다면 그 남아 있는 열은 피부 내측에 머물러 있으면서 모공이나 모낭에 열 자극을 가하여, 열꽃처럼 붉은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전에 군에 있을 때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냈을 때는 여드름증상이 덜 했던 이유는, 몸에 열 자극을 하여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반복적인 운동을 했기 때문에, 증상이 덜 나타났던 것입니다. 운동을 하여 땀을 내는 것은 일종의 피부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주변온도가 더워서 땀이 나는 것은, 속에서 부터 열이 땀구멍을 통하여 나오는 땀이 아니고 피부 표면에서 수분만 배출되는 것이어서, 여름에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외선에 오랜동안 노출된다면 일종의 열 자극을 받는 것인데, 열 자극을 받았는데 자극받은 열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 자극받은 열이 피부 내측에 머물러 있으면서 발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답이 이해가 되시는지?
피부는 독립적인 기능이 있는데, 그 중에 체온조절 기능과 배설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배출되지 못한 열이나 이물질...피지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증상이 여드름증상입니다.
운동을 하여 주기적으로 땀을 흠뻑 내게 되면 여드름 증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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