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10월말이네요. 원장님 잘 지내세요? 울긋불긋 얼굴 전체를 싸고 있던 요놈에 화농성 여드름과 좁쌀들이 이제는 바르는 약에 지쳐 점점 더 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매일 거울 보는 시간이 늘었답니다. 처음에 엄마가 어떻게 바르는 약하고 먹는 약하고만 해서 치료가 되냐고 넌 돈 버리는 거라고 다른데 알아 보라며 핀잔을 주셨지만 저는 그래도 꿋꿋하게 원장님에 오랜 임상과 설득력 있는 상담과 증상 설명을 믿고 열심히 먹고 바르고 로션두 안 발라 가며 물약만 열심히 발랐어요. 예전 모한의원에선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치료비가 들었거든요, 그땐 약이랑 스킨케어를 모두 구입해서 써야 했구 또 일주일 두번 침맞고 한번 맛사지 받고선 좀 좋아지나 했더니 그것도 그때 뿐이고 얼굴이 더 빨개져서 돈만 날리고, 한동안 여드름 치료는 할 생각도 안했었어요 근데 원장님 만나서 이렇게 치료 한지 4개월 정도 지나지만 지금은 돈 버렸다는 생각 전혀 나지 않아요. 눈으로 보아도 만져 봐도 누가 봐도 너무 좋아 졌거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몇개월 더 치료 하면서 조금 남아 있는 여드름과 흉터 모두 털어 버리려구요...원장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