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에 진료하시랴, 상담하시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 아니래도 하루하루가 바쁘실 텐데,
지난 번에도 선생님 말씀에 따라 섭식을 한 결과
참 많은 효과를 보았었기에,
염치불구하고 한 번 더 말씀 여쭙겠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제 남편인데요,
원래 그리 땀이 많지 않던 사람인데,
요 며칠 전부터 자는 도중 땀을 많이 흘리는 것 같습니다.
주로 얼굴쪽으로요..
요즘 인삼을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꿀에 잰 건데, 많이는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두어 조각씩, 이틀에 2~3번)
며칠 전 TV에서 땀이 나는 부위에 다라 취약 부위가 다르다는
얘길 들은 것 같기도 한데... --;;
여름철 건강에 좋다는 익모초라도 끓여 먹여야 할까요?
저와는 달리 이불도 안 덮고 자는 사람이긴 하지만,
안 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그러니 걱정입니다.
참, 그리고 선생님께 직접 이런 말씀 여쭙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여름엔 보약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는 속설이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다는 글을 읽긴 했지만,
여름이 지나고 원기회복을 위해 먹는 보약은 언제가 가장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먹는 한약에 비해
보신을 위한 보약이 더 비싸다고 들었는데,
그 가격이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나 되는지요.^^;;
(며칠 분량에 얼마? ^^;;;)
약령시장에도 아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왠지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인 것 같아서
먹기가 꺼려지거든요.
참, 저같은 질문 하는 사람도 없죠? ^^;;
더운 여름철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__)(--)(*^^*)